[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서울 중구성동구을 결선을 치른다. 해당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탈락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차 경선을 통해 13개 선거구 후보자를 추가 확정했다.김삼화 전 의원(서울 중랑구갑),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서울 노원구갑), 전주혜 의원(서울 강동구갑),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인천 연수구을),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박재순 전 수원무 당협위원장(경기 수원시무), 김기남 전 광명시장 후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우리는 후보공천에 있어 그동안 선거패배의 길인 지역 활동이 전혀 없는 사람의 낙하산 공천이나, 당원의 뜻과 다른 일방적인 불공정한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국민의힘 천안시 을 당원들이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2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에 장관을 지낸 거물급 인사의 출마선언과 관련해 반발하고 나섰다.당원들은 “내년 총선에서 그동안 연속적인 선거 참패에 대한 질곡의 역사를 끊고자 한다”며 “충남지역에서 가장 어려운 험지였던 ‘천안시 을’ 선거구에서 수십 년의 한을 풀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가 아산시 탕정면 국도 상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차량과 금품 등을 강취한 뒤 태국으로 달아났던 피의자 A씨(44)를 오는 3일 검찰에 구속 송치한다.2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달 23일 자정 무렵 광주에서 택시에 승차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탕정면 국도 상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차량과 금품 등을 강취한 뒤 태국으로 달아났다. 인천경찰청, 광주경찰청, 경찰청 인터폴 국제공조과, 태국경찰주재관 등과 신속하고 긴밀한 공조를 통해 범행 11시간 만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4일간 기관·단체 방문을 소화하면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정가치인 ‘소통과 협치’을 함께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시작해서 8일 아산우체국을 마지막으로 23개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방문에서는 “민선 8기 시정은 어르신을 위한 효도 시정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보살핌에 부족함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에 고생”“좋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병원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강형민)이 7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 의료진에게 햄버거 200세트를 전달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강형민 지청장이 박상흠 병원장실을 방문해 전달했다. 강형민 지청장은 “코로나 중환자 치료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고
지난해 아동·가정폭력 347건 발생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MOU체결천안·아산 5가정 연 1500만원 지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정인이 사건으로 온 국민이 공분하며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홍승욱)과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천안아산지역 연합회(회장 전용갑)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천안·아산)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을 위해 지원금과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법무부법사랑위원회 천안아산지역 연합회는 8일 천안시 백석동과 아산시 용화동에서 각각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이노신 교수가 2020년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총회에서 운영위원에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17일부터 2021년 9월 16일까지다.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로 인한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보도에 의한 법익 침해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가가 설립한 준사법기관이다. 운영위원은 9명이다. 당연직인 언론중재위원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현직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및 변호사, 대학교수로 구성돼 있다.이노신 교수는 “그동안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으로서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대하다는 것을
“위법행위…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와 관련해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정당관계자 등 5명을 12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 중순경 투표참관인 교육을 빙자해 선거구민 16명을 모이게 한 후 특정 예비후보자를 위해 33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특히 이들 중 B씨는 식사모임 참석자들에게 예비후보자의 업적·공약과 상대 후보예정자를 비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인쇄물을 배부·홍보
‘검찰개혁’ 집회 10만여명 모일 듯‘조국 즉각 사퇴’ 집회 2천명 예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말인 오늘(2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조 장관을 지지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각각 열리며 긴장감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를 개최한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검찰개혁을 촉구하며 조 장관을 지지하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자택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던 검사와 통화’ 논란에 대해 “남편으로서 인륜의 문제”라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 만난 기자들이 질문한 ‘검사와 통화하면서 압수수색을 신속하게 하라고 지시한 것이 맞느냐’에 대한 답변으로 “장관으로서 압수수색에 개입·관여 한 게 아닌 남편으로서 아내의 건강을 배려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라며 “이는 인륜의 문제”라고 했다.전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조 장관이 지난 23일 서울 방배동 자택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던
내달 1일까지 20대 국회 마지막 대정부질문조국 장관 데뷔전… 의혹 두고 여야 공방전 예상[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0대 국회의 마지막 대정부질문이 26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특히 이날 진행될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출석이 예정되면서 여야의 극한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조 장관의 취임 전부터 사퇴를 요구해왔던 만큼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조 장관에 대한 의혹을 국민에게 알리고 장관 임명에 대한 부적절성을 입증 하는 것에 대해 화력을 집중할 예정이다.조 장관 자녀 입시 의혹과 사모펀드
‘현직 장관 자택 압수수색… 헌정사 초유의 사태 발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현직 법무부 장관의 자택이 압수수색 당하는 헌정사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25일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과 관련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앞에서 조장관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충남도당은 “조국 장관이 ‘위법함이 없다’고 항변했지만, 검찰 수사를 통해 숨겨왔던 흉악한 ‘조국 게이트’의 실체와 몸통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누구보다도 도덕적인 척, 약자를 위하는 척하
천안지청, 과로사한 검사 근무지관련 수사에 대해선 답변 피해조국 지지·반대자 청사 앞 대치[천지일보=홍수영·박주환 기자] ‘검사와의 대화’를 위해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방문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파견 검사 인력을 필요 최소한으로 줄여 일선청 형사·공판부 인력 부족을 해소할 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조 장관은 25일 천안지청을 찾아 일선 검사와 수사관들의 의견를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지난 20일 의정부지검에 이어 두 번째다.특히 천안지청은 지난해 야근 뒤 퇴근 중 과로로 쓰려져 숨진 고(故) 이모 검사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전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 자리를 위해 충남 천안시 청당동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을 방문했다. 이날 천안지검 앞에서는 조국 장관 지지자들이 ‘장관님 힘내세요’ ‘검찰 개혁’ ‘검찰개혁완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당원들이 25일 충남 천안시 청당동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앞에서 ‘정의는 죽었다’ ‘조국은 즉각 사퇴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날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이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 자리를 위해 천안지청을 방문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전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 자리를 위해 충남 천안시 청당동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을 방문했다.이날 천안지검 앞에서는 조국 장관 지지자들은 “조국 장관님 힘내세요”, 반대자들은 “조국은 당장 물러나라” 등의 피켓을 들고 각자의 목소리를 높였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전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 자리를 위해 충남 천안시 청당동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1일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개최’사측 “노조 상경투쟁… 집중교섭 거부”[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가 21일 오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앞에서 ‘금속충남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20일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에 따르면 현대그룹사를 비롯한 금속노조 각 사업장은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에서 거짓된 경제위기, 제조업 위기론을 빌미로 임금동결, 복지축소, 임금체계 개악을 시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중앙교섭을 포함해 금속노조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앞서 정부가 지난달 각종 노동법